[OSEN=최이정 기자] 국민 아역 배우로 불리며 ‘순돌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이건주가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이사간 새 집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서는 MZ 무속인이 함수현이 이건주의 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여름 신내림을 받은 이건주는 4개월 전 서울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이건주의 신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건주는 무속인의 삶에 집중하기 위해 이사를 했고, 신당 역시 이전보다 넓고 쾌적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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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와 함수현은 같은 신아버지에게 신내림 굿을 받아 가족이 된 사이. 이건주는 함수현에 대해 "내가 초보 무속인이라 수현이가 많이 가르쳐준다. 알려주는 것도 많고 신당 위치 무구 놓는 위치도 배운다. 덕분에 잘 모신거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신아버지의 생일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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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건주는 올 초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 활동하다가 무속인으로 돌아왔다”라며 지난해 신내림을 받았다고 전한다. 이건주는 “너무 감사하게도 2026년 1월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