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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돌싱특집' 28기 영자♥영철, 깜짝 결혼 발표 방송 인연→평생 인연 ('촌장엔터테이먼트TV')

OSEN

2025.12.0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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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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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철과 영자가 마침내 결혼을 발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자와 영철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직접 제작한 청첩장을 공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눈길을 끈 것은 결혼식 시작 시간이 오후 5시 47분이라는 점. 영자는 “(식장에서는) 5시 50분에 가능하다고 했는데, 영철이 꼭 이 시간에 하고 싶어 했다. 틀을 깨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영철은 영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떻게 해서든 영자님과 결혼을 하고 싶었다. 만나면서 제가 생각한 배우자상과 너무 잘 맞았다. 확신이 생겼고, 마음을 얻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자에게서 짜증 섞인 말이나 감정 기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늘 평온해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애 과정에 대해 “누구나 감정이 오르내릴 수 있는데 그때마다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며 “영자의 지혜로움, 말의 예쁨, 마음의 깊이가 너무 좋았다. 내 평생 반려로 과분하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영자 역시 영철과의 결혼에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분위기에 휩쓸려 결정한 게 아니다. 만나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대화가 편했다. 이제는 대화가 불편한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느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영철은 행동이 빠르고 진취적이다. 확신을 많이 줘서 없던 마음도 생기게 했다”며 웃었다.

영철은 “방송 관련한 일로 다툰 적은 있어도 현실에서 둘 사이 문제로 싸운 적은 없다”고 강조하며 서로의 궁합을 나타냈다.

한편 영자와 영철은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연결됐다. 방송 이후에도 연인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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