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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이장우♥' 조혜원, 1부 순백→2부 블랙드레스..눈물의 결혼식 공개 ('나혼산')

OSEN

2025.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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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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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조혜원의 결혼식 자태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거대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장우·조혜원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부모님부터 절친, 연예계·셰프계 인맥까지 총출동하며 예식장은 말 그대로 만석.하객들은 “장우 잘 살았다, 예식장이 꽉 찼다”며 규모에 한 번, 분위기에 또 한 번 감탄했다.

이장우는 자신이 직접 고른 ‘쿵푸팬더’ OST에 맞춰 버진로드를 걸었다.신랑의 익살스러운 선곡에 예식장 분위기는 단숨에 환해졌고,하객들 사이에서도 “역시 장우답다”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 순백의 신부 조혜원 등장… 그리고 눈물

이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조혜원이 입장하자 하객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같다”는 탄성이 흘렀다.

특히 조혜원은 입장과 동시에 눈물을 보였고,이장우는 “울었어?”라며 다정하게 손을 내밀었다.하지만 정작 이장우 역시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이 장면을 지켜본 주례 전현무는“둘이 눈 마주치면 또 울 것 같아서 중간만 보고 있었다”며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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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전현무와 사회 기안84는 신랑신부에게 맞절을 두 번 하게 만드는 실수로예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혼인서약에서는 이장우의 목소리가 작자 전현무가 “먹은 밥이 얼만데!”라고 호통(?)을 치며크게 외칠 것을 주문했고, 이장우는 이에 맞춰 다시 당당하게 서약을 이어갔다.반면 신부 조혜원은“맹세합니다!”라고 또렷하고 단단한 목소리로 외쳐 예식장을 한 번 더 웃게 했다.

또 사촌형 환희의 축가로 분위기 최고조시켰다. 웨딩의 하이라이트는 사촌형인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의 축가.평소 묵직한 보컬로 사랑받는 환희는동생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 2부는 우아한 블랙드레스… “너무 예쁘다” 연발

2부 행사에서는 조혜원이시크한 블랙드레스로 환복해 등장했다.하객들은 “진짜 예쁘다” “완전 모델 같다”라며 감탄을 쏟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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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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