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체중 감량이나 일시적인 컨디션 개선이 아니라, 혈액검사·체성분검사·생활습관 분석으로 축적된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몸 상태와 잠재 리스크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식단·영양·주사치료 전략을 개별적으로 디자인한다.
플레이트의원은 비만·대사증후군, 지방간, 고지혈증·고혈압 등 생활습관성 만성질환 관리와 더불어, 만성피로·수면 문제·소화기 불편감·스트레스 과부하 등 바쁜 일상에서 쉽게 누적되는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약에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푸드테라피와 영양의학을 결합한 메디컬 프로그램을 통해 오래 유지되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플레이트의원의 일관된 철학이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의료진과 영양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일대일(1:1)맞춤 컨설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진료실에서 확인한 검사 결과뿐 아니라 직업, 스케줄, 외식 및 회식 패턴까지 세밀하게 반영하여 개별 식단 가이드를 제안한다.
더 나아가 계절·연령·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추어 건강 전략을 함께 조정하는 중장기 헬스 매니지먼트 플랜을 제시한다. 정기적인 체성분·혈액 수치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몸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준다. 혼자 관리하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팀이 옆에서 동행하는 프라이빗 건강 매니저에 가까운 경험을 지향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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