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역에 위치한 김재우한의원이 12월 4일 한·중·미 언론 3사 주최, 메디컬아시아 주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체질개선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1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해당 부문 수상으로 K-메디컬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재우한의원은 17년간 지역 기반 진료와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 체질개선 치료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한방내과 전문의의 진단 노하우를 기반으로 질병의 기저에 있는 체질적 불균형을 우선 파악하고, 증상 치료가 아닌 근본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반복되는 근골격계 통증, 심혈관 및 혈액순환 장애, 대사성 질환, 피부 및 알레르기 질환, 성인병·비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자별 맞춤형 일대일 치료법을 적용하며 치료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재우 원장은 "체질개선을 기반으로 한 한방치료는 단순히 병증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신체기능 전반을 회복시키며 만성질환의 재발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의 체질을 정확히 진단한 후 어떤 치료 전략을 선택하고 적용하느냐가 치료 결과를 좌우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체질개선 치료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과 현재의 신체 불균형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부족한 기능은 보완하고 과도한 부분은 줄여 균형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비염·두드러기·알레르기, 만성적인 위장관 질환, 체중 조절의 어려움, 신진대사 저하, 이유 없는 피로 누적 등이 지속되는 경우 체질 개선을 통해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