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2025년/본상] 척추·관절-권한의원

척추관절 분야 한방치료 특화…해외 환자도 호평

 

권한의원 권기중 대표원장 수상 사진.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권한의원은 국내 환자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의 내원이 꾸준한 곳으로, K-메디컬 기반의 한방척추관절 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고령화 시대에 맞는 비수술·근본치료 중심의 척추관절 관리법을 제시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권 원장은 이번 수상에 "척추관절 부문의 치료는 통증을 잠재우는 데 그치지 않고 손상된 구조를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척추관절치료에서의 한의학은 한약요법을 비롯한 약침요법, 추나요법, 한방재활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긍정적인 예후로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척추 정렬이 틀어지면 주변 근육과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불균형한 척추의 정렬과 함께 손상된 신경과 근육 회복에 중점을 둔 원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척추와 관절은 평생 사용해야 하는 구조물로 자연치유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권 원장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어깨, 무릎 통증 등 만성적인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다"면서 "척추관절의 힘을 길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료 연구와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계기사]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1204023324532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1204220431042

권한의원 권기중 대표원장.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