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부진·성조숙증·비만 등 1:1 맞춤치료 시행 한방 척추관절 치료 특화…해외 환자도 호평
경희든든부부한의원 윤정원 대표원장.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경희든든부부한의원(원장 윤정원, 조민지)이 12월 4일 한·중·미 언론 3사 주최, 메디컬아시아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성장·성조숙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희든든부부한의원은 성장·성조숙증 분야에서 성장부진이나 성조숙증을 비롯해 비만·편식·수면장애 등의 다양한 성장 저해 요인을 가진 아이들에 맞춤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이의 체질과 장부 기능의 발달과 정상화에 집중하여 생활습관, 성장 환경까지 고려하여 다각도로 살펴보는 의료기관이다.
특히 인위적인 호르몬 개입이 아닌 자연스러운 성장 환경 회복을 목표로 하는 한방치료법으로 아이의 체질과 성장 단계에 맞춘 한약을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기초 성장력을 강화한다.
또한 성장판 주변 혈자리를 자극해 뼈 성장을 돕는 성장침, 기혈 순환을 보완하는 약침요법, 뼈와 관절의 균형을 잡는 성장추나·견인치료 등을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으로 시행해 아이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윤정원 원장은 "아이들은 스스로 자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수면부족, 소화기관 문제, 만성적인 질환 등의 다양한 요인을 파악해 조기 개입하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조민지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신호는 골든타임이 있다"면서 "치료 목표를 단순히 키 성장뿐만 아니라 각각의 상태에 맞춰 신체 밸런스를 회복하여 성장의 힘을 길러주는 것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