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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kg 문세윤, 절친 송은이 위해 제모까지 하고 “배로 건반 연주” (‘놀토’)
OSEN
2025.12.0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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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문세윤이 송은이를 위해 제모와 '배 건반 연주'를 불사한 미담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비밀보장’의 송은이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은이는 문세윤의 ‘의리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김숙과 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가 10주년이 되었는데, 기념 공연에 문세윤이 한걸음에 달려와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웃찾사’에서 하던 배로 건반 연주하는 ‘바디 밴드’ 퍼포먼스를 다시 해줄 수 있냐고 부탁드렸는데, 연습까지 함께 해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세윤 찬스로 ‘놀토’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농담 섞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OSEN DB.
붐이 “그 퍼포먼스를 정말 했냐”며 놀라자, 문세윤은 “19년 만에 다시 했다. 허리 라인 밑에 숨겨놓은 배로 건반을 치는 퍼포먼스다. 제모까지 하고 준비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붐이 “박수가 나왔냐”고 묻자 신봉선은 “박수가 나왔다. 배로 쳤는데 음계가 정확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은 “다음 주에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송은이 역시 “저희만 보기 아깝다. 시청자도 보면 좋아하실 것”이라며 팬심을 더했다.
[사진]OSEN DB.
문세윤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123kg인 몸무게 근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문세윤은 1982년 출생해 올해 43세를 맞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며 2002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예능, 라디오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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