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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하객들 놀라게 할 이색 답례품 예고.. “비닐에 말아서 드릴 것” ('살찐삼촌 이장우')

OSEN

2025.12.0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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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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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장우가 색다른 결혼 답례품 준비를 예고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결혼식 새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4시간 찐감동 찐모습 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장우·조혜원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와 다음날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결혼식 다음날 아침, 이장우는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결혼식이 쉽지 않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고, 조혜원을 위해 직접 소고기와 미역국을 끓이며 체력 보충에 나섰다. 이어 “체력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신부 입장할 때 네가 우는 걸 보니 울컥했다”고 첫날의 진심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혜원은 “자기 T(이성적)이잖아”라고 놀렸고, 이장우는 “T이지만 가족이 된다는 게 말로 설명이 안 된다. 현무 형이 눈을 바라보며 좋은 말씀을 해주실 때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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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이어가던 중 조혜원이 “감사한 분이 너무 많다”고 하자, 이장우는 “김제에 할머님들이 계셔서 인사드리러 가야 한다. 젓갈 좀 사와서 파김치를 담아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예쁘게 포장해서 비닐에 말아서”라는 구체적 계획까지 덧붙여 ‘파김치 답례품’을 예고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달 23일 배우 조혜원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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