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송은이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다이어트 제품 CF를 재계약하게 된 근황을 전하며 자신만의 식단 관리 방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붐이 “다이어트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고 있냐?”고 묻자 신봉선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었다. 자연스럽게 유지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봉선은 직접 실천 중인 구체적인 관리법도 공개했다.
신봉선은 “요일을 정해놓고 먹고 나머지 날은 클린하게 관리한다. 술 마신 뒤 해장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신봉선의 유지 비법이 공개되자, 같은 자리에 있던 한해가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신봉선이 광고 중인 브랜드와 경쟁하는 다이어트 업체와 계약했지만, 단 1회 만에 광고가 종료되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너무 빨리 쪄서 업체에서 많이 당황하셨다”고 고백했다.
한해는 “11kg을 감량했는데 최근 5kg 정도 다시 찌웠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다이어트는) 유지하는 게 대단한 건데, 그럼 나는 상 받아야 한다”며 123kg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80년생인 신봉선은 올해 만 44세로,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11kg을 감량, 이후에도 운도응ㄹ 통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