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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윤석 “식욕·성욕 無..子 낳고 수면욕만 남아”(아는 형님)

OSEN

2025.12.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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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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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윤석이 허약한 체질에 기본적인 욕구도 없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맨 이윤석, 가수 던, 배우 이호철,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윤석은 “세 끼는 거의 못 챙긴다. 한 끼나 두 끼 정도 먹는다”라고 말했고 던은 “첫 끼를 늦으면 저녁 9시, 10시에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픈 적이 없다. 밥을 안 먹은 걸 까먹는다”라고 말했다.

던은 “저녁에 음식 냄새가 나면 ‘나 밥 먹어야 하는구나’ 하고 그때 엄청 먹는다. 내 기준에 많이 먹는 것 같다. 햄버거는 두 개 먹을 수 있다. 대단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윤석은 자신은 햄버거를 두 개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며 “난 그런 짓 안 한다. 콜라 얼음 들어간 건 정말 못 먹는다. 얼음이 녹으면서 양이 불어난다. 너무 불쾌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른 가격에 어린이 양으로 만들어 팔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라면을 먹을 때도 면을 못 먹는다. 국물 한두 모금 다시면 된다. 해장은 물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식욕이 없는 건가”라고 물었고 이윤석은 “수면욕만 남았다”라고 답했다. 이호철은 “성욕도 없냐”라고 물었고 이윤석은 “이미 모든 걸 다 성공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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