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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와 10년 인연이었나..연결고리 논란 [Oh!쎈 이슈]

OSEN

2025.12.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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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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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의 연광성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불린 A씨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키의 반려견과 집이 등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현재 A씨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삭제됐으나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갈색 푸들 사진을 게재하며, “꼼데야 너 왜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알 수 없는 꼼데 마음?? 10년이 넘었으면 이제 그만 사이좋게 지내자? 가르송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고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게시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서도 공개된 적 있는 키의 반려견인 갈색 푸들과 회색 푸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가 지칭한 꼼데, 가르송 역시 키의 반려견 이름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키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반려견들과 인사하는 영상도 공개돼 있어 관심을 끌었다. 논란이 일면서 A씨는 소셜 미디어의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후였다.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키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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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박나래가 A씨에 수액 주사와 약 처방 등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사 시술을 받았고, 해외 촬영에도 A씨가 동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박나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이세중 변호사는 “당사자 진술과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박나래 씨의 의료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없다. 촬영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앞서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과 함께 중국어로 작성된 듯한 온라인 프로필, 그리고 자신이 의료인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글을 게재한 바 있다. A씨는 “12~3년 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교수로 재직했다. 병원장의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를 유치하고 센터장으로 활동했다. 코로나19로 모든 걸 포기했다. 힘든 시절을 보냈는데 나를 가십거리로 만들지 말라”라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 7일 의사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 측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실존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삭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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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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