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건강을 회복하고 남편 도경완과 골프를 치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장윤정은 8일 "배경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정이 도경완과 골프를 치러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 골프채를 들고 다정한 뒷모습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스케줄이 아닌 둘 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여유를 만끽했다.
앞서 장윤정은 개인 계정에 "아파서 사족보행을 이틀을 하다 어제 식은땀 흘리면서 행사를 간신히 다녀와서 오늘은 장보러 갑니당. 잠 들어있는(기절;;) 머리 맡에 두고 간 하영이 편지에 막 눈물이 날 뻔하고;;;;;; 회복중이니 너무 걱정 마세욥 내일부터는 날아 다니겠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잘 하세요"라고 밝혔다. 이후 장윤정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아픈건 사악 나았습니다(걱정,응원 넘 감사드립니다)"라는 안부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 동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