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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눈물의 하차 4개월만 재등장.."사람들이 널 못 잊어"(같이삽시다)

OSEN

2025.12.0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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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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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윤다훈이 '같이 삽시다' 하차 4개월 만에 영상 통화로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공주가 글램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공주는 글램핑을 하면서 맛있는 바비큐와 저녁식사를 했고, 앞서 윤다훈과 새 식구로 합류했던 홍진희는 "나도 솔직히 처음에 왔을 때 굉장히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언니(박원숙, 혜은이) 두 분은 먼저 같이 하셨고, 난 같이 들어온 게 남자 윤다훈이었다. 다훈이는 언니들한테 너무 살갑고 잘했다. 성격이 다정하더라. 오늘 고기 굽다가 갑자기 다훈이가 생각났다. 우리는 다훈이가 다 해줬었다. 우리는 고기도 안 구워봤는데 고기를 구우면서 다훈이가 고마웠다"고 밝혔다. 

홍진희는 "다훈이는 여자 동생 같았다"며 그리워했고, 박원숙은" 우선 영상 통화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윤다훈의 얼굴을 접한 박원숙은 "너 얼굴 보니까 걱정할 일은 아니"라며 웃었고, 윤다훈은 "남말하시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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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주는 "보고 싶다. 사람들이 널 못 잊어 하고 그리워한다"고 전했고, 윤다훈은 "그게 내 매력"이라며 사공주 누나들이 사춘 옷도 자랑했다. 

윤다훈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들어온 황석정은 "윤다훈 님을 대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밖에 나가면 나한테 윤다훈 님의 얘기를 많이 한다. 여기 영원한 식구"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다훈은 지난 8월, '같이 삽시다' 합류 5개월 만에 눈물의 하차를 했다. 당시 그는 "작품 들어가면 바빠질 것 같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됐다"며 하차 이유를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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