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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문장

중앙일보

2025.12.08 07:02 2025.12.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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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는 게으르고 성급하게 선악을 나누거나 인간을 편협하게 재단하지 않는다. 찬찬히 있는 그대로 빛과 그림자를 다루며 불편하지만 입체적인 진실을 탐구한다. 당파성의 덫에 빠지지 말아야 보편성을 획득한다. 그래야 사회를 조금이나마 변화시킬 수 있다. 반대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세상은 조금이나마 바뀐다.

판사 출신 드라마 작가 문유석의 신간 에세이 『나로 살 결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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