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두산 양의지가 케이브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7.23 /[email protected]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LG는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주자 1루 LG 문성주의 포수 앞 땅볼 때 두산 양의지가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5.07.25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국민타자를 잇는 국민포수가 탄생하기 일보직전이다.
KBO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5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시상식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양의지(38)의 역대 최다 수상 타이기록 도전이다. 2023시즌 4+2년 152억 원 초대형 계약을 통해 두산으로 복귀한 양의지는 올 시즌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130경기 타율 3할3푼7리 153안타 20홈런 89타점 56득점 OPS .939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BO리그 포수 타격왕은 1984년 이만수(삼성 라이온즈), 2019년 양의지(NC 다이노스) 단 2명뿐이었다. 양의지가 두산으로 복귀해 6년 만에 타격왕을 거머쥐며 KBO리그 최초 포수 2회 타격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양의지는 2003년 김동주, 2008년 김현수에 이어 베어스 소속 역대 3번째 타격왕을 차지했다.
골든글러브 또한 수상의 꿈이 이뤄진다면 이 또한 역사다.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 포수 부문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양의지는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김동수(7회)를 제치고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날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OSEN=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다.KBO 시상식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단연 MVP 수상자다. 올해 MVP 레이스는 한화 코디 폰세와 삼성 르윈 디아즈의 2파전이다.KBO 타율상을 수상한 두산 양의지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포수 부문은 양의지를 비롯해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박동원(LG 트윈스), 장성우(KT 위즈), 최재훈(한화 이글스), 김형준(NC 다이노스), 김건희(키움 히어로즈)가 이름을 올린 상태.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강민호는 127경기 타율 2할6푼9리, 박동원은 139경기 타율 2할5푼3리를 기록했다. 수비 이닝은 박동원(938⅓)이 압도적 1위, 강민호가 3위(876⅔), 양의지가 7위(726)이지만, 타격왕 타이틀에 수비에서 골든글러브 기준 이닝(720)을 채운 양의지의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은 MBC 김민호, 이영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마마무 솔라와 완성도 높은 듀엣 호흡을 자랑하는 허각&임한별이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은 MBC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최채흥, 두산은 콜어빈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만루 두산 양의지가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