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는 지난 9일 “오늘 큰딸 아라가 어릴때 여행갔던 사진좀 보내달라며 … 학교에서 프로젝트가 있다고 요청하는 덕분에~ 추억한번 또 열어봅니다…”라고 했다.
이어 “여행이 주는 소중함… 아라 어릴때 .. 동생들 없을 때 인형 하나 들고 신나서 노래를 멈추지않는 우리 애기아라 그시절엔…방이 그렇게 좋지 않아도… 그렇게 좋은걸 먹지 않아도… 가장행복했고… 가장 소중한 기억들입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시절.. 그리고 우리의 모습!! ‘순간을 담으면 추억이 되고, 추억은 마음을 채운다’ 그때 그순간을 남겨놓았는데.. 지금 열어보니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집니다”라고 했다.
특히 이윤미는 “내일은 그 순간을 함께할 세부여행.. 너무 좋은 호텔과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올인클루시브로 제가 가고싶은곳으로 … 제가 누리고싶은 혜택으로 정해봤습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시간이 흘러도 마음에 남는 가장 따뜻한 추억을 만드실분들!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주영훈과 이윤미 가족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으나 주영훈이 갑작스러운 오한과 심한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을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그는 흔히 ‘맹장염’으로 알려진 급성충수염 진단을 받고 급히 충수절제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