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남녀 위한 ‘에베니저 싱글 매칭 파티’ 개최

원스톱 결혼 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에베니저 매칭’
뉴저지주 팰팍에서 남녀 100여 명 참석 싱글 파티
동포 싱글들이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싱글 남녀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에베니저 매칭'는 지난 6일 뉴저지주 팰팍 파인플라자에서 100여 명의 싱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칭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에베니저 매칭]

미 전역과 한국의 독신 남녀(싱글) 100여 명이 참석하는 에베니저 싱글 매칭 파티(Ebenezer Year End Single Matching Party)가 지난 6일 뉴저지주 파인프라자 4층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에베니저 매칭(소장 한기선)’은 “미 전역의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결혼 적령기 남녀 ▶배우자가 사별한 중·장년층 ▶기타 독신 남녀(싱글)들을 위해 원스톱 결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각 회원들을 일일이 본 사무실에서 면접을 본 뒤 매치 메이킹을 시작으로 ▶연회장 예약 ▶의상 ▶예물 ▶결혼사진 ▶꽃 장식 ▶청첩장 준비 ▶식사 제공 등 결혼식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뉴욕·뉴저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매치 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베니저 매칭’은 “60여 개 업체들이 후원했는데 수익의 일부는 선교 자금과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하고, 점차적으로 회원들이 많이 확보되면 장학금 등 기타 동포사회 복지 서비스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에베니저 매칭은 “첫 에베니저 매칭 연말 행사인 만큼 미흡한 점도 많았으나, 많은 회원과 동포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성황리에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싱글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성 간의 만남과 결혼 배우자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에베니저 매칭’은 앞으로 매년 또는 시기에 따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코리안 아메리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2세와 3세 등 더욱 많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토탈 결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베니저 매칭’은 “인생의 행복은 한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어느 한 시인과 성경의 말씀에 따라, 인생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많은 후원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많은 동포 싱글들이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만큼, 에베니저 매칭 토털 웨딩 서비스를 통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에베니저 매칭 ▶전화: 917-359-1578 ▶e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ebenezerlovematching.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