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2025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겨울 신규 캐릭터 ‘칼리’, ‘일리움’, 오리지널 보스 ‘아자젤’을 포함한 신규 보스 2종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성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30분 만에 200레벨 성장이 가능하도록 개편하는 등 성장 경험 전반에 큰 변화를 줬다.
넥슨은 지난 7일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2025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진행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18일 겨울 1차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 ‘칼리’를 추가한다. ‘칼리’ 고유의 개성인 높은 기동성은 강화하고 동시에 조작 난이도는 낮춰 육성의 재미와 전투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에 맞춰 ‘칼리’ 캐릭터 대상으로 레벨 달성, 7일 출석 등 풍성한 규모의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0레벨까지 30분 안에 성장할 수 있는 ‘본 투 V’ 이벤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미션 난이도를 완화한 ‘아이템 버닝’, 리더 캐릭터 육성 시 2개 동료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을 함께 진행하고, 200레벨까지의 성장 동선도 단축한다. 뿐만 아니라, 5차 전직을 완료한 20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동일 직업군 자유전직을 지원한다.
넥슨 제공.
2026년 1월 15일에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추가한다. 각 직업군에 부여된 별자리의 힘을 해방하는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물리마법 대미지, 보스 공격력 등 핵심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구성한다. 이와 함께, 신규 오리지널 보스 ‘아자젤’과 전용 보상 ‘아자젤의 성흔’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버프 및 스킬 프리셋 기능 도입, 유니온 캐릭터 성장 콘텐츠 ‘유니온 챔피언’ 추가, 보스 난이도 완화 및 보스 입장 인원 최대 6인 조정 등 다양한 개선사항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2026년 2월 12일, 6차 전직 시스템 ‘HEXA 매트릭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모든 직업이 사용 가능한 신규 공용 코어 ‘솔 야누스’와 각 직업의 스킬을 강화하는 두 번째 ‘마스터리 코어’를 동시에 추가한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