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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폭로 당했다..김원훈 “유재석과 촬영하더니 훈수 둬” (‘배달왔수다’)[순간포착]

OSEN

2025.12.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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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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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임우일과 김원훈의 서로 디스전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임우일, 김원훈, 엄지윤이 등장해 서로 디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우일은 신인시절 김원훈과 엄지윤에 대해 “둘 다 1도 안 보였다. 왜냐면 특별히 뭘 잘하는지 몰랐고 캐릭터 없다. 원훈이 같은 경우는 목소리가 좀 먹는 목소리다. 웅얼거린다. 그때 ‘개콘’ 시절에는 무대 코미디를 하니까 웅얼거리는 게 안 들렸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그러나 대세로 떠오른 김원훈은 요즘 발성이 좋고 딕션이 좋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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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우일은 엄지윤에 대해 “지윤이 같은 경우 뭘 했는지 모르겠다. 존재감이 없었다. 나중에 이렇게 잘하는 걸 나중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훈은 임우일에 대해 “26기 선배들 중에 우일 선배만 안 될 줄 알았다. 이상훈, 서태훈, 진짜 거기도 잘하는 분들 많은데 우일 선배가 그때 당시에 욕심이 엄청났다. 센 캐릭터 해서 ‘좀 과한데? 저 사람 좀 과하다’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디스했다.

특히 김원훈은 임우일과 같이 방송하기 싫어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일 선배가 유재석 선배님이랑 ‘놀면 뭐하니’ 몇 번 하고 나서 ‘원훈아 방송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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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은 당황했고, 김원훈은 “우일 선배도 같은 초보라고 생각하는데 재석 선배님이랑 몇 번 합을 맞춰봤다고 해서 ‘지상파 스타일로 해야지. 너 그런 건 너튜브에서 해’ 라면서 진행을 많이 했다. 좀 징그럽다 사실”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그는 “신인시절 안됐을 시절 봐서 우일 선배 이런 사람 아닌데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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