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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반려견 떠나보낸 지 3달만에 안타까운 소식…링거 맞았다

OSEN

2025.12.10 15:09 2025.12.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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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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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떠나 보낸 지 세 달여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10일 “몸이 축났노”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배정남은 한 병원의 침대에 누워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지난 9월 29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는 “재활에 수술에 힘든일 다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바랬는데 ,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며 “너무나 착하고 이쁜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배정남은 "아이고 보고파라 내 새끼. 나만 바라봤었네. 많이 뛰어놀고 있어잉”이라며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배정남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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