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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반값 파격…'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3국 12일' 특가 출시

Los Angeles

2025.12.10 17:46 2025.12.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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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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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3국 12일' 특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항공료를 절반 수준으로 낮춘 파격적인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미국-스페인 직항 및 구간 항공권을 포함한 항공료는 연휴 시즌 통상 3000달러를 웃돌지만, 삼호관광이 사전에 확보한 항공권을 활용해 고객 부담 항공료를 1600달러로 대폭 낮췄다. 여기에 12일간의 투어 경비는 2799달러로 책정돼 가성비 높은 연말 특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탕헤르 구간에서는 5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돼 고급스러운 여행의 품격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전 일정에는 삼호관광의 베테랑 가이드가 동행해 유럽과 이슬람 문화권의 역사와 예술을 깊이 있게 해설하는 인문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돈키호테'의 배경이 된 콘수에그라 풍차마을, 이슬람 문화의 결정체 그라나다, 지중해의 하얀 마을 미하스를 거쳐 최남단 항구도시 타리파로 이어진다. 이후 페리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모로코 탕헤르에 도착해 페스, 영화 '카사블랑카'의 배경지 카사블랑카, 수도 라바트 등을 둘러본다.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와 알헤시라스, 절벽 위의 도시 론다,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 로마 유적의 도시 메리다를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 까보다로카, 파티마, 살라망카, 톨레도를 방문한 뒤 몬세라트 수도원과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패키지는 12월 19일 단일 출발 일정으로 진행되며, 여행 경비는 2799달러와 항공료 1600달러를 내면 된다.
 
삼호관광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 프로모션으로 사전 확보한 항공권 덕분에 보기 드문 가격으로 구성했다"며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3국의 역사·문화·미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자세한 예약 및 문의는 삼호관광으로 하면 된다.
 
▶문의: (213)427-5500
 
▶웹사이트: samho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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