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중의 노래(Song of Song)’ 주제…23일 퀸즈보로퍼포밍센터 NY·NJ·롱아일랜드 청소년·젊은 음악가들 참가…수익금 전액 기부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노래 중의 노래(Song of Songs)’ 공연 포스터. [사진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창립 5주년을 맞이하는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Shema Youth Orchestra)가 ‘노래 중의 노래(Song of Songs)’를 주제로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는 “2020년 코로나19의 시작은 세상을 멈추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뉴욕·뉴저지 및 롱아일랜드 청소년들과 젊은 음악가들은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를 통해 두려움과 절망에 쌓인 세상에 작은 불빛들을 모아 스스로의 어려움을 이기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한 뒤에 5주년을 맞아 연주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는 “모두가 모이기 어려워하는 시기에 오히려 재능과 열정을 모아 매 학기 공연으로, 또는 UN 방문 연주로 희망과 사랑을 전달했다”며 오는 23일(화) 오후 7시 30분에 퀸즈보로퍼포밍센터(QPAC 222-05 56th Ave, Bayside, NY 11364)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에 많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히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쟁과 기근이 있는 곳에 ▶텐트 병원 돕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생수와 식량 보내기 ▶낙후지역 어린이 돕기 등을 계속함으로써, 가진 재능이 자신을 위한 것만이 아닌 어느 누군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큰 사랑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할 예정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김하나 지휘자는 “지난 5년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보호해 주시고 디렉터님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왔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음악가 부모와 그들의 자녀, 선생님과 제자가 한마음으로하나님을 찬양하는 매우 귀한 형태의 오케스트라의 앞으로의 행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의 5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공연 티켓구매는 웹사이트(https://www.universe.com/shema)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거둔 모든 티켓 판매 비용은 전액 ▶Children‘s Heart Project ▶UNWG ▶United Brethren Mission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