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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안면도서 취약계층 지원 행사

중앙일보

2025.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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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가운데)이 12월 10일 직원들과 함께 안면도의 한 취약가구에서 노후 전기 설비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12월 10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옷점항 일대에서 3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재능 및 물품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산업 본사 및 태안·당진사업처의 전기 전문 인력 13명을 포함, 3사 임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 대상’ 시상식에서 정희문 한전산업개발 신성장사업본부장(우측)이 대리수상을 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전력회사의 재능을 살려, 안면도 옷점항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해 노후 전선 설비 및 LED 조명등 교체 ·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열매트와 목토시를 기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또한,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 공용 냉장고를 기부하고, 추운 날씨에 소머리국밥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전산업은 이와 같은 지역사회 상생 노력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기업부문 ESG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재능과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면서 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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