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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장관표창

중앙일보

2025.12.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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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안호준 경영지원본부장이 수상하는 모습 (사진 제공=올림플래닛)
몰입형 기술 및 AI 기반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기업 올림플래닛이 ‘2025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XR 기술의 산업 적용 확대와 시장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기술진흥유공 포상은 국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기술의 실용화·사업화 성과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평가한다. 올림플래닛은 기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10일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열렸다.

올림플래닛은 자체 XR 기술을 기반으로 실감형 콘텐츠 경량화(Optimization)와 실시간 스트리밍(Real-time XR Streaming) 기술을 고도화해, 기업들이 대규모 인프라 없이도 XR 콘텐츠를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제품 설계, 공정 관리, 마케팅, 고객 체험 등 산업 전 과정에 몰입형 DX를 구현하며 건설·제조·유통·브랜딩 분야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산업부는 “실감형 콘텐츠 경량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바탕으로 XR 생태계 구축과 DX 실용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기술 확장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자사의 DX 기술이 산업 현장의 변화로 이어져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조·건설·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화 기술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XR·디지털 트윈·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실감형 기술 기업으로, 기업용 DX 솔루션 ‘엑스루(XROO)’와 XR 기반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 등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는 경험을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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