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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아내 병세에 "참다가 암 온 것 같다"...남편 "그 이상 겪었다, 제가 암 걸렸어야" 충격 발언 ('이혼숙려캠프')

OSEN

2025.12.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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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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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과 박하선이 아픈 아내를 안타까워하며 조언하던 중, 남편이 격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밤샘 배달일 후에도 세 아이의 등원을 돕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서장훈은 "말을 막 해서 그렇지 말만 안 하면 (완벽한데)"라고 지적했고, 박하선은 "입을 꿰매"라고 동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온갖 못된 말들로 속을 뒤집어 놓았다가도 어쩌다가 다정하면 감동받고 '오빠 고마워' 한다"며, 아내가 사실 남편을 너무 좋아한다고 부부의 관계를 분석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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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박하선은 아내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그렇게 자꾸 마음에 담아두고 참다가 암이 온 것 같아요"라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서장훈 역시 "진짜 그런 거 같다"며 공감했다.

이때, 아내의 병에 대한 안타까움이 고조된 상황에서 남편은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충격적인 멘트를 내뱉었다. 남편은 "저는 그 이상을 겪었기 때문에. 제가 암이 걸렸어야 했는데"라고 억울함과 속상함을 무리하게 표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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