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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망쳤다"…맥도날드 '크리스마스 광고'에 쏟아진 혹평, 왜
중앙일보
2025.12.11 08:41
2025.12.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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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네덜란드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공개했다가 비판이 잇따르자 광고를 철회했다.
1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맥도날드 네덜란드는 지난 6일 45초 분량의 광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광고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전후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이 담겼다.
광고 영상에는 성가대가 거센 눈보라를 맞으며 노래를 부르고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이 할인 행사 중인 곰 인형을 두고 다투는 모습이 그러졌다. 또 썰매를 타고 가던 산타클로스가 교통체증에 갇혀 짜증을 내고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망가뜨리는 등의 상황이 이어졌다.
해당 광고 제목은 ‘연중 가장 끔찍한 시기’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이같은 문제에 시달리는 대신 맥도날드 매장으로 피신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가 공개되자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기분을 완전히 망쳤다” “행복한 연휴에 불행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또 AI 클립을 이어 붙이는 방식이 사용된 해당 영상에서 등장인물의 부자연스러운 모습, 어색한 장면 전환 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결국 맥도날드 네덜란드는 지난 9일 해당 광고를 철회했다.
맥도날드 네덜란드 관계자는 AFP에 “이번 크리스마스 광고는 네덜란드에서 연휴 동안 겪는 스트레스 상황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며 “하지만 SNS 댓글과 언론 보도를 보고 많은 고객에게 이 시기가 ‘연중 가장 멋진 시기’로 받아들여지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교훈이 됐다”고 덧붙였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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