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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49금 토크에 공개한 결혼 생활..."아내한테 가짜 근육 의심받고 뿌듯했다" ('옥문아')

OSEN

2025.12.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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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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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이경실의 거침없는 '49금 토크' 덕분에 아내에게 '가짜 근육' 의심을 받고 오히려 뿌듯함을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종국은 "너무 좋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를 들은 김숙은 곧바로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너무 좋다는 소리가 그냥 나오네"라고 거들었고, 주우재는 "재채기처럼 하네 행복하다는 얘기를"이라고 재치 있게 비유하며 김종국을 놀렸다. 멤버들의 놀림에 김종국은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광대를 폭발시키며 행복한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실은 배우자의 조건으로 '피지컬'을 꼽으며 김종국의 몸매에 시선을 돌렸다. 이경실은 김종국에게 "(와이프가 근육을) 좋아만 해? 놀라기도 해?"라고 수위 높은 질문을 던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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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은 이에 멈추지 않고 "어떤 날은 몸이 성한 날이 있을 거 아냐?"라며 거침없는 '49금 토크'를 이어갔다.

김종국은 이경실의 돌직구 질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근육을 보고 가짜냐고 물어본다"고 밝히며, 이 사실에 대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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