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공부왕찐천재 홍진경')[핫피플]

OSEN

2025.12.11 14:1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아나운서 김대호가 의외로 클럽을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단독공개] 놀 때도 카메라 켜는 홍진경이 포착한 연예인들의 비밀스런 술자리(즉석 콘서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홍진경은 자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 만나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신사동의 술집이나 다른 룸이 딸린 식당에서 만났으나 음주를 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홍진경은 양파와 어반자카파 권순일과 만났다. 홍진경은 ‘널 사랑하지 않아’ 노래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권순일은 “마음이 식었을 때 솔직한 마음을 담고 싶어서 쓴 곡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진짜 마음이 없는 느낌이었다”라며 공감했다. 홍진경은 “연애를 오래, 잘 유지하는 법은 없나? 그래서 사람들은 결혼을 하나 보다. 그 권태기를 이겨낼 수 없어서, 새롭게 나아가려고 하니까”라며 왜 사랑이 다하게 되는 건지, 그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권순일은 “결혼을 해 보지 않으셨냐. 결혼이 어떠셨냐”라며 물었고, 홍진경은 웃음으로 대답을 피했다. 이어 등장한 양파는 권순일과 홍진경 모두와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양파는 “권순일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는데 제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너무 잘해서 제 팬들이 저에게 알려줬다. 그래서 제가 고마워서 연락했고, 권순일이 어릴 때부터 팬이었다면서 길게 DM을 보내주면서 어반자카파 콘서트 초대를 해줬다. 그 무대에서 내 노래인 ‘다 알아요’를 불러줬다”라며 권순일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홍진경은 뮤지션 뮤지와 만났다. 뮤지는 “나는 이렇게 방송을 할 줄 몰랐다. 원래 클래식 전공이었고, 중학생 때부터 대중 음악을 했었다. 신디사이저라고 그때 부모님께 고가의 악기를 사달라고 했다. 대중 음악을 하겠다고 했더니 클래식이 마지노선이라고 하더라. 적성에 안 맞았는데 문명진 가수 편곡을 맡으며 데뷔했다”라며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뮤지는 “유세윤은 20년 전, 데뷔 전에 21살 때 알고 지냈다. 유세윤은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되고, 저더러 음악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코드 찍고 멜로디랑 랩을 만들면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본인이 랩을 한다고 해서 귀여웠다. 뭘 안다고”라며 코웃음을 쳤으나 결국 유세윤이 랩을 쓴 게 '쿨하지못해 미안해' 랩 가사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뮤지는 자신과 절친인 김대호를 불렀고, 홍진경은 절친인 그레이를 즉석에서 불렀다. 뮤지는 “김대호랑 친한 거 아무도 모른다. 여기서 처음 말한다”라며 말했다. 그는 “김대호가 되게 착하다. 따뜻한 성향이지만 표면적으로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다”라며 김대호에 대해 칭찬을 먼저 건넸으며 “친해지니까 ‘형님, 저도 클럽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일주일에 서너 번 만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