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멕시코 여행 중인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배로 이동한 후 플라야 델 카르멘에 도착했다. 타코집으로 향하던 이들. 배가 고픈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조금 빨리 가줄 수 있냐고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코집에 도착한 이들은 메뉴를 정하는데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음식이 나오고 이들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광수는 “약간 피자 느낌이네”라고 말했고 도경수는 “한국 분들 입맛에 맞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광수는 마지막 식사를 타코로 하는 것에 대해 “마지막 식사니 멕시코 음식을 먹는 게 낫다. 입맛에 안 맞으면 여행 전체가 조금.. 너무 맛있다. 약간 중독되는 것 같다. 주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김우빈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라고 거들었다.
[사진]OSEN DB.
도경수는 두 형들에게 운전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근데 경수야. 너 카메라 있으니까 갑자기 그렇게 말하네”라고 저격했다. 김우빈은 “운전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혹시 진짜 고마우면 조금씩 돈 줄 수 있어? 아니면 선물이라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