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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연애 기간 '2년' 미만" 솔직 고백...김원훈 "장기 연애 반대 아이콘" 폭소 ('비서진')

OSEN

2025.1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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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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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솔직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12일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10대부터 30대까지 사로잡은 MZ의 아이콘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김원훈은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MZ세대 용어인 GMG와 HMH의 뜻을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엉뚱하게도 DMZ를 언급하며 세대 차이를 드러내기도.

김원훈은 곧바로 GMG가 '가면 가'의 줄임말이며, HMH는 '하면 해'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신조어 퀴즈에서 이서진은 '완내스'의 뜻을 묻자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정확히 맞히며 체면을 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원훈이 다음으로 '버카충'이라는 비교적 옛날 신조어인 '버스 카드 충전'을 언급하자, 이서진은 다시 한번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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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광규는 이서진을 향해 "이서진은 연애가 짧기 때문에 장기 연애에 대해 모른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김원훈 역시 이에 가세하며 이서진을 "장기 연애 반대의 아이콘은 서진이 형님"이라고 규정해 웃음을 더했다.

동료들의 공격에 이서진은 유쾌하게 응했다. 김원훈이 "가장 길게 만난 게 얼마나 만나신 거예요?"라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일단 2년은 미만이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원훈은 "형님 아직 연애 경험이 무네요?"라고 농담 섞인 돌직구를 날려 이서진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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