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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김하성 “불안했지만 현 상태 좋아..내년 시즌 준비”(나혼자산다)

OSEN

2025.1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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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야구선수 김하성이 어깨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야구선수 김하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성은 고급스러운 차를 타고 등장했고, 모두가 놀라자 자신의 연봉에 비교해서도 비싼 금액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성은 비시즌 기간 몸 관리를 위해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다. 김하성은 “부족한 부분이 느껴진다. 비시즌 때는 더 강하게 운동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어깨 보강을 준비하며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작년에 샌디에이고에서 슬라이딩하다가 어깨가 빠졌다. 수술을 하게 됐다. (기분이) 맛이 갔다. 저때는 괜찮은 줄 알았다. 재활을 엄청 했는데 결국엔 수술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게는 제일 큰 수술이다. 불안이 많았다. 지금 상태는 좋다. 재활이라는 단어보다는 내년 시즌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서른 살까지 야구만 했다. 미국에서 10개월 동안 정말 야구만 한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살아남기가 바쁘다. 3개월 한국에 와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 내년 시즌을 잘할 수 있게 준비를 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김하성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미국은 1월 중순쯤 들어갈 것 같다. 잘 관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도 좋은 야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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