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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반지하 생활 고백 “동전 주워 달걀 사 먹어..수입 없었다”(백지영)[순간포착]

OSEN

2025.12.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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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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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무명시절 어렵게 지냈다고 밝혔다.

13일 채널 ‘백지영’에는 ‘15년 전 남편의 과거 시절 이야기 듣고 숙연해진 백지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정석원은 과거 반지하에 있는 방에서 살았다며 “이 사람(백지영) 한 번 데려갔었다. 여기가 내가 살았던 데라고”라며 백지영에게도 자신이 살았던 반지하 방을 소개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석원은 “방에 창문이 하나 있었다. 타이어가 보였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 너무 멋있다”라고 첨언했다.

정석원은 “큰 짐 같은 걸 수거해 가라고 버리지 않냐. 소파에서 (나오는) 동전을 모았다. 과자를 좋아하지만 (그 돈으로) 달걀을 사 먹었다. 저는 연기자를 해서 수입이 없었다”라며 무명시절 수입이 적어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그러나 정석원은 “근데 힘든 사연 없는 사람 없다. 그냥 다 있는 이야기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백지영’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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