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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컷 "에픽하이에서 3분의 1은 했다..라이벌은 BTS 뷔" (‘놀뭐’)

OSEN

2025.12.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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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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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하하가 유재석을 넘어야 할 산이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스타가 되고 싶은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문화커머스’ 특별 채용 면접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임기응변 능력을 테스트 하기 위한 돌발 압박 면접에 참여했다.

투컷은 에픽하이에서 리드를 했는지 붙어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발끈하며 "철저한 조력자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매니지먼트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며 "붙어먹지 않았다. 3분의 1 역할은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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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가장 큰 라이벌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방탄소년단의 뷔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 ‘라디오스타’ 나가서 이 이야기를 했었다”며 “라이벌은 나보다 큰 사람 가까이 가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뷔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봐도 농담인데 해외 팬이 저에게 디엠을 보냈다. ‘FXXX YOU 태형 이즈 모어 핸섬 댄 유’라고 하더라. 맞는 말이지만 굉장히 기분 나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면접관이 방탄소년단의 전체 멤버 이름을 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투컷은 한 명씩 손에 꼽으며 대답했지만 마지막 멤버에서 막히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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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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