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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창고서 안전점검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중앙일보

2025.12.1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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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구급차

경기 용인시 한 물류창고에서 안전점검을 담당하던 60대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직원 A씨가 지하 1층의 장비 반입용 통로에서 약 5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시설 안전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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