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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동의 없이 우울증 공개한 ♥홍혜걸에 분노 “병 악화될 거란 생각 안 해”(에스더TV)

OSEN

2025.12.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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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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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드디어 존댓말 쓰는 홍혜걸?! 여홍부부 새해 계획을 세우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여에스더는 2025년이 어땠냐는 질문에 “역동의 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혜걸 씨가 내가 다 죽어가는 사람처럼 올려가지고”라며 홍혜걸이 자신의 우울증을 공개한 것을 언급했다.

홍혜걸은 “우리가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지인들이 집사람하고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아예 이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하자. 집사람이 워낙 우울증 때문에 아무 일도 하기 싫어한다. 누가 연락하는 것이 큰 스트레스다. 우리 집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걸 이해해 주십시오’ 하고 올린 것이다”라며 자신이 대신 여에스더의 우울증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황당한 표정으로 “그걸 올릴 때 혜걸 씨가 나한테 상의 한 번 하지 않고 올렸다. 내가 그때 우울증이 좋지 않을 때니까.. 제 병이 더 악화될 거라는 생각은 안 했냐”라고 물었다.

홍혜걸은 “결과적으로는 좋아지지 않았냐. 연락이 많이 끊였다. 집사람은 생존의 문제였다. 그때만 해도 침대에 종일 누워 있고 맨날 이상한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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