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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고수진, 2년 열애 끝 결혼…'게임'이 맺어준 선남선녀 [Oh!쎈 이슈]

OSEN

2025.1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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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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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박소현 KBS 아나운서와 ‘꼬꼬갓’ 고수진이 인생 2막을 연다.

박소현과 고수진은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현과 고수진은 ‘게임’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가까워졌다. 박소현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T1 팬으로 유명하며, 2년 조금 넘게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배혜지 기상 캐스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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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과 고수진은 OSE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 전에도 후에도 싸운 적이 없다. 물론 서운한 이야기는 있지만, 의견이 부딪치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 ‘이렇게 해줄 수 있어?’ 하면 수용해 준다. 보통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그런 게 없었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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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KBS에 입사해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KBS 뉴스7’, ‘KBS 주말 뉴스9’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1 ‘열린음악회’, ‘남북의 창’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고수진 해설은 2013년 MIG 블리츠 소속으로 데뷔, 원거리 딜러 선수 출신이다. 2021년 LCK에 합류해 해설과 분석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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