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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BTS 진에 사과..왜? “안 그러려고 했는데 잘난 걸 어떡해” (‘극한84’)[순간포착]

OSEN

2025.12.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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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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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기안84가 BTS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생애 첫 해외 크루를 만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권화운과 함께 600명 이상의 크루원을 보유하고 있는 남아공 대형 크루를 만났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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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크루원과 함께 달리던 기안84와 권화운은 러너스 하이를 느끼며 10km를 완주했다. 어느새 친해진 세 사람은 SNS까지 주고 받았는데. 이때 기안84는 “BTS 아냐”라고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모델 크루원이 BTS 팬이라고 밝히자 기안84는 진을 대신해 영상을 남기며 팬서비스를 했다. 그러다 그는 “안 그러려고 했는데 미안해 석진아. 네가 그렇게 잘난 걸 어떡하니. 슈퍼슈타의 숙명이다”라며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안84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안장'에 출연, BTS 진, 지예은과 함께 숙박을 운영한 바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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