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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러닝’으로 걸그룹 몸매 되더니..츠키와 새 크루원 합류 (‘극한84’)[종합]

OSEN

2025.12.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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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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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새 크루원으로 이은지와 츠키가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기안84와 권화운이 크루원 후보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후보로 빌리 츠키가 등장했다. 츠키는 “아버지께서 계속 마라톤 하셨어서 저도 취미로 러닝을 하는 편이다. 매일 한강에서 뛴다”라고 밝혔다.

다만 풀코스 마라톤 안 해봤다는 츠키는 “크루가 있으면 저도 약간 도전하고 싶다. 약간 진짜 꼭 하고 싶은 의욕이 온다”라며 “진짜 만약에 못 뛴면 저한테 약간 진 느낌이라서 안 될 것 같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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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츠키는 “자기의 한계를 느끼는 걸 좋아해서 성격이 좀 그래서 힘든 성격이다. 다리가 부서져도 뛸 거다. 재밌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츠키는 7월에 매일 뛰었다며 무려 120km 가까이 뛴 기록을 공개했다. 1km 5~6분 페이스로 뛴다는 그는 “최대 많이 뛰어본 게 15km다”라고 밝혔다.

풀코스 뛰기 힘들 것 같다는 말에 츠키는 “가능하다. 제 목표가 있어요. 저는 마인드가 너무 강한 사람이라서 유리하트가 아니다. 바다를 건너서 한국에서 데뷔를 했다”라고 극한크루 합류 의지를 드러냈다.

두 번째 후보자로, 이은지가 등장했다. 이은지는 “일주일에 매일 뛴다. 어떤 날은 3km, 어떤 날은 5km 뛴다. 최대 7km까지 뛰어봤다”라고 말했다. 권화운이 풀코스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완주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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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두 사람에게 프랑스 메독(와인) 마라톤을 소개했다. 메독 마라톤의 특이점은 주제에 맞는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뛰어야 하며, 모든 음수대에 와인과 다양한 안주 음식들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츠키는 “저 고백할 게 있다. 아버지가 메독 마라톤에 출전했었다. 아버지가 3시간 7분대에 완주했다”라며 14년 전 아버지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기안84는 크루장으로서 러너 초보인 이은지와 츠키를 위한 특별한 러닝 레슨에 나섰다. 츠키는 기안84와 맞먹을 정도로 1km 4분대를 유지하며 달렸고, 이은지는 본인 페이스에 맞게 1km 7분대로 도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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