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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8kg’ 진서연, 자기관리 끝판왕..철인3종 완주 “매일 10km 러닝” (‘백반기행’)

OSEN

2025.12.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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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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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진서연이 늘씬한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제주도 살이 3년 차라는 진서연은 ‘제주도에 살면서 좋은 점’에 대해 묻자 “서울 살면 촬영 때문에 너무 치열하다. 서울에서 에너지를 쏟고 제주도 오면 에너지를 받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진서연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진서연의 집 마당에는 아름다운 바다 뷰는 물론, 산방산이 보이는 뷰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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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서울에서는 돈 버는 일을 하고”라고 했고, 허영만이 “서울에서 돈 벌고 제주에서 까먹고?”라고 하자 “근데 제주도에의 삶이 막 돈을 까먹는 삶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장을 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항상 트레이닝 입고, 항상 맨얼굴에 귤 있으면 귤 받으러 가고, 운동도 매일하고 해양쓰레기 줍기도 하고 많이 다니는 편이다”라고 소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허영만은 “공부해 보니까 ‘독전’이라고 있던데”라며 진서연을 알린 2018년 히트 영화 ‘독전’을 언급했다. 영화에서 진서연은 약물 중독부터 과감한 노출 연기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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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역할이) 거의 대기업 수준에 마약 밀매업자다. 몸도 4개월 전부터 운동 많이 해서 왕자(복근) 나올 정도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허영만은 “평소에 운동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진서연은 “평소에 매일 러닝하고 기본 8~10km 달린다. 매일 그 정도 뛰어도 이제는 좀 편한 상태가 됐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편스토랑’을 통해 ‘체지방 8kg’라고 밝힌 그는 이후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 바. 허영만이 이를 언급하자 진서연은 “바다 수영 1.5km, 자전거 40km, 러닝 10km를 이어서 3시간 30분 안에 들어와야 하는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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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진서연은 4개월 동안 준비해 트라이애슬론컵(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으며, 총 3시간 27분 58초를 기록, 제한 시간 2시간 2초를 남기고 완주 성공해 감동을 안겼다.

가만히 듣던 허영만은 “아까 팔씨름하면 내가 이길까 말까 그랬다. 근데 없던 일로 할게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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