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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나온다더니..." 설현 말 끝나자마자 도로에 '진짜 곰 가족' 등장! 현장 초토화 ('바달집')

OSEN

2025.1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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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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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곰 가족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마지막 게스트로 ‘긍정왕’ 김설현이 등판했다.

이동 중에 설현은 "근데 여기 곰 나온다고 하던데요?"라며 주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희원은 "우리 앞마당에도 나와"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으나, 설현은 "근데 보지는 않으셨죠?"라며 긴장감을 이어갔다.

바로 그때, 설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도로 위로 진짜 야생 곰 가족이 모습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야 진짜 곰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곰 찍어"라고 외쳤고, 현장은 순식간에 흥분으로 가득 찼다. 도로에는 엄마 곰과 새끼 곰이 여유롭게 거닐고 있었다.

이 광경에 모두들 감탄사를 쏟아냈다. 김희원은 설현에게 "너 말 함부로 하지마. 너 말하자마자 곰 나왔잖아"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와 새끼 곰이랑 어미 곰 봤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장나라 역시 "신기하다. 나오긴 나오는구나"라고 감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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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건너는 타이밍은 어떻게 맞춰 차를 타고 갔냐"며 절묘한 순간에 곰 가족을 만난 것에 대해 놀라워했고, 김희원 역시 "차 타고 있을 때 보고 싶어�잖아. 무서워서"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곰 가족과의 만남으로 끝이 아니었다. 이후 도로에는 여우가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사슴까지 연이어 출현하며 출연진들은 믿을 수 없는 '야생동물 쇼'를 경험했다. 성동일은 "다 보는구나"라고 놀라워했고, 김희원은 이 모든 행운을 설현의 덕으로 돌리며 "역시 긍정녀야"라고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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