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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200개" 조째즈 '한남동' 입성했다.."계약날 아내가 울어" ('동상이몽2')

OSEN

2025.12.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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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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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가수 조째즈가 40대에 이뤄낸 늦깎이 데뷔와 인생 반전 스토리를 공개하며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올해 1월 데뷔한 조째즈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조째즈는 데뷔와 동시에 ‘행사왕’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조째즈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행사를 약 200개 정도 했다”며 “한 달에 적게는 15개, 많을 때는 20개 이상 행사를 소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걸 좋게 봐주셔서 새 차도 뽑아줬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거 환경의 변화도 공개됐다. 조째즈는 그동안 한남동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에 거주해왔다며 “이제 드디어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자가는 아니다. 한남동은 너무 비싸다”며 현실적인 웃음을 더했다.

특히 첫 계약 날의 에피소드는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아내가 계약서에 도장 찍는 날 너무 기뻐서 울더라”며 “그 모습을 보니까 더 열심히 행사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40대에 데뷔해 쉼 없이 무대를 누비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조째즈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내 눈물에 나도 울컥했다”, “이런 성공 서사가 진짜 응원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조째즈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40대 불혹에 찾아온 조째즈의 전성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동상이몽2’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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