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톡파원25시'에서 김숙이 결혼운세가 와르르 무너져 충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서 대만으로 향했다.
이날 전현무, 김숙이 대만에서 새점으로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전현무의 교통사고 수를 맞혔던 곳이라고. 점술인은 “한번 겪었으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궁금한 것에 대해 묻자 전현무의 결혼운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여자친구 없다”고 말한 전현무.점술인은 “내년 음력3월 이후에 연애해야 결과가 좋다”며 깜짝 얘기했다. 3월 이후 연애로 결혼까지 가능하다는 점술에 전현무는“내년에 할 수 있다는 건가”라며 재차물었고 점술인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 몰아 김숙도 운명의 상대를 점쳤다. “혹시 이혼한적 있나”는 점술인 질문에 깜짝,“가상 결혼도 들어가는거 아닌가”라며 김숙이 웃음 지었다.
[사진]OSEN DB.
점술인은 “뭐든 좋은데 결혼운은 안 좋다 결혼 운이 끊어져, 칼로 탁 잘린 것”이라 했고 김숙은 “운이 얇은 것도 아냐 절단났다고 하셨다”며 충격, 일찍 결혼했어도 이혼했을 것이라고 했다. 오히려 결혼 안한 것이 다행이라는 것.
그러면서 “동거는 괜찮지만 결혼은 하지말라”는 솔루션을 들은 김숙. 모두 “동거도 괜찮다”는 주변 말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김숙은 가상부부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전 남편(?) 윤정수의 결혼에 최근 사회를 맡았다. 김숙은 “윤정수씨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만 했다.”고 고백,. 또, ‘가상 전 부인으로서 결혼식 옷은 어떻게 입고 갔냐’는 질문에 “초라해 보이지 않기 위해 가장 화려하게 입고 갔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