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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중계 업무보고에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아는 척 문제”
중앙일보
2025.12.15 22:03
2025.12.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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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 업무보고를 생중계로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모르는 걸 아는 척하면 판단이 잘못된다”며 투명한 보고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 업무보고에 앞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니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된다”며 “제가 숫자를 외우거나 뭘 모르거나 이런 걸 체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진짜 문제는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판단이 왜곡된다. 그건 더 나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곡엔 의도가 들어 있기에 왜곡 보고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허위보고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고의로 속인다면 공무원 할 자격이 없는 거고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보고는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해야 하고 보고를 제대로 못 할 정도의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며 “허위보고를 하거나 이렇게 해서 관철할 일이 있으면 공직자로서 할 일이 아니라 개인사업자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보수를 받으며 국민의 일을 하기 때문에 국민에게 충직해야 한다. 우리가 충성해야 할 대상은 상사가 아니라 국민”이라며 “저도 국민의 시각에서 물어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보고도 편하게 하라. 대통령이 어떻게 국정을 다 파악하겠나. 여기저기서 문제가 됐다든지 하면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며 “그게 업무보고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업무보고의 시청률이 높지 않을까 싶다.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미있다는 설이 있더라”라며 “어쨌든 국민들이 국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진행된 생방송 업무보고에서 일부 기관장들의 부실한 답변과 이에 대한 이 대통령의 질책을 두고 정치권에서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 식량국장 등 몇몇 공직자가 이 대통령의 질문에 정확히 답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에 맞춰 일부 단점을 보완하면서 업무보고 생중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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