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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Y' 유아 "김성철=극 중 남편...한소희 '너도 보통 아니다' 칭찬" [Oh!쎈 현장]

OSEN

2025.12.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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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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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삼성, 연휘선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영화 '프로젝트Y'로 영화에 도전하며 배우 한소희, 전종서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프로젝트Y'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주역인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오마이걸)와 함께 이환 감독이 참석해 재재의 진행 아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젝트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여기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까지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극 중 토사장(김성철)의 아내이자 모든 것을 뒤흔들 정보를 가진 하경으로 함께해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재미를 더한다.

유아는 "우선 매체를 통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소희, 종서 언니 소식을 듣고 궁금했다. 이 둘이 뭉친다는 소식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한테 기회가 올 줄 몰랐다. 그런데 감독님이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면서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릭터에 대해 "하경이는 유부녀다. 유부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멋쩍어 하며 "도경과 미선의 검은 돈을 훔치는 프로젝트에 대한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OSEN=이대선 기자]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Y'는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12.16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Y'는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12.16 /[email protected]


이환 감독은 유아의 캐스팅과 관련해 "유아 배우는 제가 아이돌을 많이 알진 않는데 우연찮게 몇 번 TV에서 본 적이 있다. 이 캐릭터는 좋은 배신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이 역할을 해주실까? 하고 고민하다가 미친 척 하고 저질러 보자 했다. 그렇게 미팅을 하고 책을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행히도 되게 선뜻 좋아해주셔서 이번 작업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좀 복이 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유아는 이에 "제가 한소희, 전종서 언니 두 분을 너무 좋아했다. 실제로 뵈니 너무 아름다우시고 종서 배우님과는 씬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긴장했는데 종서 배우님이 자기 씬을 휘감는 것을 보고 배우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 아이돌과 이런 게 다르구나 느꼈다.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소희 언니는 촬영 때 제가 놀러 갔는데 언니가 먼저 다가와주셔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먼저 꺼내 주셨다. '이걸 선택한 것을 보니 너도 보통은 아닌 것 같다'고 해주셨다. 저도 인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 

'프로젝트Y'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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