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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위기가정 영유아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

중앙일보

2025.12.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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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12월 3일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지대학교 학생지원팀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위기가정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돕고, ESG 가치 실천과 대학 구성원의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명지대학교 교수·직원·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인사말 ▲수면조끼 제작 방법 안내 ▲박음질 실습 ▲수면조끼 제작 ▲응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바느질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제작된 수면조끼는 한부모·미혼모 가정과 대한적십자사, 홀트아동복지회 등 관련 보호시설을 통해 위기가정 영유아와 신생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민 학생지원팀장은 “정성을 담아 제작한 수면조끼가 영유아들에게 작은 보호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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