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터리 전문기업 피엠그로우(pmgrow)가 자사 통합 EV 플랫폼 ‘와트플러스(Watt+)’의 브랜드 캠페인 ‘찌리릿(Zziririt)’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필름 3종을 통해 전기차 유저의 일상 속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며, 와트플러스의 핵심 철학인 ‘기술보다 사람, 데이터보다 신뢰’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찌리릿’은 전기차 충전 순간의 에너지에서 착안한 슬로건으로, 전기와 데이터,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와트플러스의 철학을 상징하는 브랜드 키워드다.
피엠그로우 관계자는 “전기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한다. ‘찌리릿’은 와트플러스가 지향하는 ‘연결의 에너지’를 표현한 단어”라며 “앞으로 Watt+의 캠페인과 커뮤니케이션에서 ‘찌리릿’ 톤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브랜드필름 3종은 전기차 이용자라면 한 번 쯤 겪었을 일상의 불편함을 유머러스 하게 담아냈다. 충전 스트레스, 정보 단절, 유지비 고민 등 현실적인 상황을 통해 Watt+가 단순한 차량 관리 앱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EV 파트너’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피엠그로우는 “기술의 언어로 설명하기보다, 공감과 유머로 접근해 브랜드의 방향성과 철학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데이터로 신뢰를 쌓고, ESG로 가치를 확장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보다 따뜻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브랜드필름은 피엠그로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와 함께 와트플러스(Watt+) 런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가입 시 자동 지급되는 ‘찌리릿 티켓’으로 이벤트에 응모하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부터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찌리릿 티켓’은 친구 초대 혹은 서비스에 가입 시 추가로도 증정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Watt+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엠그로우 박재홍 대표는 “‘찌리릿’ 캠페인은 Watt+의 철학을 함축한 표현”이라며 “EV 산업의 혁신은 기술이 아니라 연결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사람과 데이터를 잇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