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원주 “식모 역만 하니 ‘숙대’ 졸업 안 믿어”..학교 앞에서 눈물(전원주인공)[순간포착]

OSEN

2025.12.16 02:4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전원주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16일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63년 만에 최초 공개! 교사 출신 전원주 숙명여대 성적표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제작진에게 “내가 숙명여대를 나왔다. 근데 내가 여기 나온 걸 아무도 안 믿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맨날 식모 역만 하니까.. 다들 ‘고등학교도 안 나왔을 텐데’ 이런다. 내가 여기 온 이유가 (그거다)”라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숙명여대 앞 길을 걸으며 “돈이 아까우니까 걸어 올라갔다. 58학번이다. 내가 덕성여고를 나왔는데 그때 대학을 두 명밖에 못 갔다. 여자들 대학을 안 보냈다. 시집보낼 생각만 하고. 우리 엄마는 내가 인물이 없고.. 숙대가 신붓감 후보 1위였다. 그걸 위해 여길 보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학교 앞에 선 전원주는 옛날 생각에 자꾸만 눈물을 흘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전원주인공’


임혜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