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7세에 초3 선행? 대치동 최상위 수학 공부법 [요즘 수학 로드맵①]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는 대포자(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람)”라는 말이 있다.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이르면 4세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자기 학년보다 3~5년 선행을 하고 고난도 심화 문제 푼다. 꼭 이런 로드맵을 따라야만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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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3세 딸에게 “사과 2분의1 줄게”…MIT 박사로 키운 교수의 양육 [요즘 수학 로드맵②]
‘수학 머리, 타고나는 걸까? 길러지는 걸까?’ 일부 전문가들은 “노력하면 누구나 수학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학을 시작하는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수백만원 상당 전집을 구매하고 4세부터 교구 활동 중심의 수학학원에 보낸다. 이렇게 하면 정말 수학 머리 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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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초등생이 ‘수학의 정석’ 푼다…‘황소’ 붙어도 안가는 대치동 [요즘 수학 로드맵④]
초등학교 3, 4학년은 수학 로드맵에서 결정적인 시기다. 분수가 등장하면서 내용이 어려워지고, 대형 학원의 교과 과정도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선행은 더 빨라지고, 심화는 더 깊어지고 있다. 대치동에서는 “5년 선행이 정속(定速) 같다”고 얘기할 정도다. 선행과 심화, 얼마나 어디까지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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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수능 대박 이부진 아들도 다녔대” 선행 구멍 막는 ‘누테’ 돌풍 [요즘 수학 로드맵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요즘 가장 핫한 수학 학원은 ‘누적테스트(누테)’ 학원이다. 초4부터 중3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고등학교 수학을 배우는 곳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아들도 누테 학원에 다녔다. 누테 학원이 어떤 곳인지, 무엇을 배우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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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올해 수능도 ‘닥수’의 폐해” 대치동 원장이 때린 엄마 실수 [요즘 수학 로드맵⑥]
“수학이 중요하긴 하지만, 수학만으로 대학에 갈 수 없다.” 대치동 16년 차 수학 학원 원장은 일찍부터 수학에 ‘올인’하는 현상을 우려했다. “수학보다 더 중요한 건 과목 간 균형 학습”이라는 것이다. 서울대 출신 누테 학원 원장인 그는 “과도한 선행은 필요 없지만, ‘적당한’ 선행은 필요하다“고 했다. 적당한 선행의 기준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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