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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샤또 딸보 2023’ 빈티지 국내 첫 선

중앙일보

2025.12.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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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4등급 와인 '샤또 딸보(Château Talbot) 2023' 빈티지를 12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샤또 딸보'는 100년 전쟁의 영웅 '존 딸보'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와인으로,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지며 '히딩크의 와인', '국민 그랑크뤼'로 한국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그랑크뤼 와인으로 손꼽힌다.

‘샤또 딸보 2023’ 빈티지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5점, 비너스(VINOUS) 95점,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94점을 받는 등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빈티지는 까베르네 소비뇽의 비율이 높아 탄탄한 타닌과 우아한 구조감이 특징으로 짙은 루비색에 은은한 허브, 블랙 베리, 다크 체리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섬세하고 스파이시한 피니시가 돋보이는 풀바디 와인이다.

GS25는 이와 함께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유되며 인기를 얻은 ‘샤또 몽페라(Chateau Mont-Perat) 2023’ 빈티지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몽페라 레드는 진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의 드라이 레드 와인으로 가성비 보르도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산뜻한 과일 향과 미네랄감이 돋보이는 몽페라 블랑 역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와인'의 최신 빈티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희소성 높고 품질 좋은 와인을 가장 빠르고 합리적으로 제공해 국내 와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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